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공군, F-15K 사고원인 규명 "조종사, 강하 사실 인지 못 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5일 공중기동훈련 후 칠곡 유학산 추락, 조종사 순직
"비행착각 원인 중 하나인 상황 인식 상실 때문"

[서울=뉴스핌] 장동진 기자 = 공군이 지난달 칠곡군에서 추락한 F-15K의 사고원인은 조종사가 강하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것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18일 "당시 조종사는 운중 비행 상태에서 전방기와의 안전거리 확보에 주의를 집중해 (전투기가) 깊은 강하 자세로 강하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강하각 조절 시기를 놓쳤다"며 "이는 비행착각의 원인 중 하나인 상황 인식 상실로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사결과 항공기는 대구기지 관제소의 유도로 레이다 추적 종축 귀화(Radar Trail Recovery) 중이었으며, 착륙 최종경로 진입을 위해 선회하던 중 안전고도 이하로 강하돼 칠곡군 소재 유학산 8부 능선에 충돌했다"고 밝혔다. 레이다 추적 중촉 귀환은 항공기 탑재 레이다와 항법장비를 이용해 일렬종대로 귀환하는 절차이다. 

보잉 사의 F-15 전투기 <사진=보잉사 홈페이지>

앞서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소속 F-15K 전투기 1대가 지난달 5일 공중기동훈련을 하고 기지로 돌아가던 중 칠곡 유학산에 추락해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최모(29) 소령과 박모(27) 대위가 순직했다.

이에 공군은 사고 직후 비행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항공안전단 사고조사실장을 단장으로 비행, 정비, 항공관제 분야 등 11명의 전문요원으로 사고조사단을 구성해 블랙박스 기록, 사고현장 및 잔해 조사, 데이터 링크, 지상관제 레이다 항적 자료 분석 등을 통해 사고원인을 조사했다.

공군 관계자는 "앞으로 운종 비행 및 관제절차, 전·후방석 조언 절차, 계기비행 교육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보완하고, 모든 조종사를 대상으로 비행사고 예방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angd8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