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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공매도 '폭발' 주가 브레이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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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매도' 추천 등 월가 비관 일색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 전기자동차 테슬라를 겨냥한 공매도 물량이 폭발해 주목된다.

차량 폭발 사고로 주가가 가파르게 떨어진 한편 모델3의 생산 차질과 유동성 위기 가능성에 따른 투자자들의 회의감이 증폭된 결과로 해석된다.

테슬라 모델3 <사진=테슬라>

12일(현지시각) 시장조사 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테슬라에 대한 월가의 공매도 물량이 107억달러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뉴욕증시의 전종목 가운데 공매도 규모 1위라는 꼬리표를 달았다. 특히 지난 1개월 사이 공매도 물량은 28% 급증해 최근 급랭한 투자 심리를 반영했다.

테슬라를 둘러싼 비관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최근 골드만 삭스는 보고서를 내고 투자자들에게 테슬라를 매도할 것을 권고했다.

테슬라가 전기자동차의 대중화를 목표로 선보인 모델3의 생산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장담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골드만 삭스의 데이비드 탐버리노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2분기 모델3의 영속 가능한 생산이 1분기 마지막 주 달성한 2000대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라며 “2분기 생산 규모가 주당 1400대 내외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월가의 투자자들 사이에는 테슬라의 유동성 위기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이다. 새로운 모델 개발과 생산을 위해 자금을 조달해야 하지만 차량 폭발 사고 이후 채권 가격이 급락한 데 따라 회사채 발행에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다.

테슬라에 대한 공매도 물량이 대폭 늘어난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 풀이할 수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 ‘팔자’가 봇물을 이룬 1개월 사이 테슬라 주가는 13%에 달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 2월26일 고점에 비해서는 16% 급락했다.

리서치 업체 3S 파트너스의 아이호 두사니스키 리서치 헤드는 CNBC와 인터뷰에서 “지난 1~2월 하락 베팅 후 한 발 물러났던 공매도 세력들이 다시 테슬라를 정조준하고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슬라는 차량 폭발 사고가 운전자의 과실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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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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