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인지수사' 검찰 특수부 전면 개편..전국 5곳만 남긴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무일 총장 국회 사개특위 업무보고
조폭마약범죄 직접수사·형집행권도 이양
재정신청 대상 전면확대·공소유지변호사 도입

[뉴스핌=김규희 기자] 검찰이 특별수사체계를 개편한다. 서울중앙지검 등 전국 5개 지검을 제외한 특수부를 폐지하고 자체 인지수사를 줄이기로 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13일 국회 새법개혁특위에 출석해 '검찰 권한의 분산 방안' 등 내용이 포함된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김학선 기자 yooksa@

문무일 검찰총장은 13일 국회 사법개혁특위 업무보고에서 특수부 축소 등 내용을 포함한 ‘검찰 권한의 분산 방안’을 발표했다.

검찰은 서울중앙·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5개 지검을 중심으로 특별수사를 개편하고, 기타 지역의 경우 반드시 필요한 범죄 수사에 한해 상급 경찰청의 승인을 받아 수사하도록 한다는 게 골자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전국 지방검찰청지청에 설치된 41개 특수전담 검사실을 폐지한 바 있다.  

그동안 특수부가 인지수사에 나서면서 검찰이 수사 권한을 남용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검찰이 스스로 조직 정비에 나선 것이다.

검찰은 인지부서의 조직·인력 조정을 통해 검찰의 직접수사를 축소하고 검찰의 주요 역량을 국가사법경찰에 대한 사법통제, 소추 판단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다.

다만 대형 부정부패 사건과 다수 국민이 피해를 입은 사건 등 고도의 수사 능력과 법률지식,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되는 사건에는 직접수사가 필요해 전국 5대 지검을 남겨두고 이를 중심으로 특별수사를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조폭·마약범죄에 대한 직접수사 기능도 이관한다. 검찰은 조폭·마약범죄 직접수사를 법무부 산하 마약청이나 미국 DEA(마약단속국)와 같은 별도의 수사기관 등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재정신청 대상을 전면 확대하고 공소유지변호사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고소사건 및 일부 공무원 독직 고발사건에 대해 허용되던 기존 재정신청을 모든 사건으로 확대하고, 법원이 재정신청을 받아들여 공소제기된 사건의 공소유지는 검사가 아닌 공소유지변호사가 담당한다.

아울러 형집행 권한을 법무부 산하 형집행청을 신설해 이양하기로 했다. 중대 부패범죄 등에 대해서는 유죄의 증거가 충분할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의무적으로 기소하는 독일식 기소법정주의 도입도 검토한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