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2019 대입전쟁 본격 스타트..고3 수험생 첫 모의고사 활용법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국 고3 대상 모의고사..성적 위치 객관화 가능
출제 범위는 수능과 달라 '참고자료'로 활용해야
"확실히 아는 건지 대충 아는 건지 파악도.."

[뉴스핌=황유미 기자] 올해 첫 모의고사인 8일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를 시작으로 대학입시 일정이 본격 시작됐다. 수험생들은 이번 학평이 자신의 전국적 수능 성적 위치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첫 시험대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대입 전략을 짜는 데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입시 전문학원들은 모의고사의 난이도를 지난해 3월 모의고사 및 2018년도 수능에 비해 국어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지만, 수학 가·나형과 영어는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수험생들이 이번 모의고사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2018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날인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전국 성적 '가늠자', 수시 지원 여부 '참고 자료'

고3 학생들의 대상으로 한 3월 학력이 가지는 가장 중요한 의미는 수능 성적에 대한 자신의 전국적 위치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시험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수능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라고 여겨지는 고2에서 고3 올라가는 겨울방학을 보내고 치르는 시험이기 때문에 그 의미는 더욱 크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고3 학력평가의 성적을 바탕으로 자신이 수능으로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에 속하는지 판단한 뒤 기존 대입전략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

다만, 3월 학평 결과를 절대화해서는 안 된다. 3월 학평의 경우 수능시험 범위를 전부 포함하지 기때무이다. 재수생들이 응시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이유다.

전문가들은 수시지원 여부 역시 3월 학평 결과를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중간고사 이후인 6월 모의평가까지 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고사는 재수생들 다수가 참여한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3월 모의고사 결과와 비교할 때 최종 수능까지 가면 수험생의 약 70% 정도는 약 0.5등급 정도 성적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팀장 역시 "'대충 수능에서 얼 만큼의 성적을 받겠다'라는 것을 저희는 '기대수능'이라고 부르는데 3월 것만으로는 기대수능을 도출하기 어렵다"며 "4월, 5월 학평과 6월 모의평가까지 보면 내가 받을 수 있는 수능 성적이 대략 가늠이 되는데 그걸 통해서 수시 지원 가능대학을 찾아야한다"고 조언했다.

◆ 자신의 취약 영역·실수 스타일 파악

3월 학평 결과는 성적 위치를 파악하는 데는 참고자료지만 자기 자신의 학습 스타일을 파악하기에는 최적의 자료다.

문제를 풀면서 하는 '실수'는 늘 같은 상황에서 이뤄지기 마련이다. 습관이라서다. 따라서 3월 학평 문제 풀이 과정 및 결과를 통해서 자신의 실수 스타일을 빨리 파악해야 남은 시간 동안 고쳐나갈 수 있다.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확실히 아는 개념이 아닌데 '알고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눈으로 한 번 봤던 개념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문제로 접하면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그런 착각을 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확실하게 개념정리를 하는 습관을 지금부터 들여야 한다. 습관은 하루 이틀만에 고쳐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확실히 아는 것'에 대한 기준을 정확히 정립하자.

또한 3월 학평 결과를 통해 자신이 부족한 영역을 체크하고 보완할 부분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볼 것을 추천하다. 국어, 영어 성적에 비해 수학 성적이 많이 낮다면 수학 공부 시간을 늘리거나, 한 과목 안에서도 부족한 단원의 개념정리에 시간을 투자하도록 하자.

이러한 정리를 위해서는 틀린 문제를 찬찬히 자신의 손으로 직접 풀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누군가의 풀이를 보는 것만으로는 자신의 지식이 되지 않기 때문.

전문가들은 답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답이 아닌 이유와 답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이 답인 이유를 정확히 알아야한다고 조언했다. 단 오답노트는 상위권 학생에게 추천했다.

우연철 진학사 평가팀장은 "1~3등급 성적대의 학생은 오답노트를 만들 것을 추천한다"며 "4등급 이하 성적대의 틀린 문제가 많은 학생이라면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이 노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틀린 문제의 개념을 확인하고 그것을 분석하는 걸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3 대상 전국 모의고사는 3월 학평을 포함해 총 6번 치러진다. 4월 11일 학평(경기교육청 주관), 6월 7일 수능 모의평가(한국교육과정평가원), 7월 11일 학평(인천교육청), 9월 5일 수능 모의평가(한국교육과정평가원), 10월 16일 학평(서울교육청)이 진행된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자는 11월 15일이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