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해외 숙소 고민 끝!'...'야놀자·여기어때'로 예약 OK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숙박 O2O 업체 '야놀자' '여기어때' 잇따라 글로벌 진출 계획 발표
오프라인 호텔 체인, 액티비티 중개, B2B 신사업 추진 계획

[ 뉴스핌=성상우 기자 ] 올해 휴가철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로의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은 숙소 예약 고민을 덜 수 있게 됐다. 숙박업소 온·오프라인 중개(O2O) 앱 '야놀자'와 '여기어때'를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올해 아시아 국가들을 시작으로 두 앱의 활용 가능 국가 범위는 전 세계로 확대될 전망이다. 

7일 숙박 O2O 스타트업 야놀자는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야놀자가 일본 여행 기업 '라쿠텐 라이풀 스테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사진=야놀자>

야놀자는 일본 최대 온라인 여행 기업 '라쿠텐 라이풀 스테이(라쿠텐)'와 현지 숙박 업소 인프라 및 여행 정보를 독점 제공받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용자들은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라쿠텐이 보유한 일본 숙박업소 및 여행 상품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 국가 유저들이 국내 여행시엔 라쿠텐 플랫폼을 통해 야놀자에 등록된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오프라인 호텔 프랜차이즈 사업도 시작한다. 단순한 중개 사업에서 실제 호텔 운영 분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 야놀자는 이번에 신규 론칭한 '헤이'라는 호텔 체인 브랜드를 통해 각 지역별 핵심 여행객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화 숙박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어때' 역시 아시아를 첫 글로벌 진출 시장으로 삼았다. 우선,  이용자들이 일본, 중국, 태국, 대만 지역에서 여기어때 플랫폼을 통해 숙박업소 예약을 할 수 있게 했다. 다수 글로벌 온라인 여행중개사(OTA)들과의 추가 제휴를 연내 추진해 전 세계로 예약 가능 범위를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어때의 신사업은 여행지에서의 각종 즐길거리 활동을 중개하는 '액티비티(Activity)' 사업이다. 여기어때 앱에 국내 및 해외 여행지에서 요트투어·스쿠버다이빙·짚라인 등 현지 액티비티를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여기어때의 숙박업소 정보를 네이버, 씨트립(Ctrip) 등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는 B2B 사업도 확장한다. 포털, 커머스, OTA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업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어때는 현재 5만여개의 국내 숙소 정보를 보유 중이다.

스타트업 1세대로 꼽히는 두 토종 업체의 잇따른 글로벌 진출은,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한 자신감에서 비롯됐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여기어때는 지난해 매출 520억원로 전년 대비 2배 넘게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60억원을 달성, 설립 3년차에 흑자를 내는 기록을 세웠다. 연간 거래규모 및 월간 활성화 사용자수(MAU)에서 국내 숙박 플랫폼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유 중이다

야놀자는 지난해 매출이 1000억원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익 측면에선 지난 2016년에 이어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사업 역량 및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만 다수 투자사로부터 약 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심명섭 여기어때 대표는 "이번 도전을 위해 작년 7월부터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해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면서 "올해는 숙박과 액티비티, 컨시어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시너지가 가능한 기업들과 인수합병을 적극 추진해 사업성장 속도를 가속화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 역시 "다양한 해외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숙박을 넘어선 다양한 여행사업을 글로벌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