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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은메달’ 차민규, 빙속 세계스프린트 선수권 대회 11위

기사입력 : 2018년03월05일 07:03

최종수정 : 2018년03월05일 07:03

[뉴스핌=김용석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 차민규가 11위를 찍었다.

차민규는 3월4일 중국 창춘의 창춘스피드스케이팅오벌에서 열린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 남자부 500m 2차 레이스에서 35초27(35.270점), 이어진 남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10초64(35.320점)를 기록했다.

차민규가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스프린트 선수권 대회 에서 11위를 차지했다. /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이로써 차민규는 전날 500m 1차 레이스(35초19·35.190점)와 1000m 1차 레이스(1분10초29·35.145점)를 합친 최종합계 140.925점으로 23명 출전 선수 가운데 종합 11위를 차지했다. 스프린트선수권대회는 이틀간 500m와 1000m를 두 차례씩 뛰어 기록을 점수로 환산, 순위를 매긴다.

남자부 우승은 2018 평창올림픽 남자 500m 금메달리스트 호바르 로렌첸(노르웨이,139.360점)이 차지했다.

여자부에 출전한 김민조(고려대)는 합계 점수 159.790점으로 21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종합 1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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