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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마트·동원몰·정원e샵… '자사앱' 가파른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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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트 매출액 지난해 320억, 50% 증가"
정원e샵, 가입자 수 신장률 195%에 달해
자사제품 강조, 배송서비스 혜택 등 차별화

[뉴스핌=장봄이 기자] 올해 온라인몰 시장에 대격변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을 운영하는 식품업체들도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 'CJ온마트' <이미지=CJ온마트 캡처>

5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대상·동원 등 식품업체들은 모두 자사 앱을 운영하며 제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앱 명칭은 'CJ온마트', 대상은 '정원e샵', 동원F&B는 '동원몰' 등이다.

CJ온마트는 CJ제일제당이 지난 2008년 처음 선보인 온라인 식품쇼핑몰로, 모든 브랜드를 통합한 사이트다.

지난 2016년 회원수 60만명을 넘어섰고, 지난해 88만명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016년 210억원에서 지난해 50%이상 신장률을 기록하며, 320억원으로 집계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다양한 업체 제품을 취급하는 다른 식품 온라인 쇼핑몰과 달리, CJ온마트는 90% 이상이 자사 제품"이라며 "성장 요인은 차별화된 혜택 제공"이라고 강조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기준으로 CJ온마트 다운로드는 10만건을 넘어섰다. 가장 차별화된 혜택은 정기배송 서비스다. 소비자가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하지 않고 받아볼 수 있다.

현재 햇반·햇반 컵반과 김치, 김, 생수 등 가공식품 외에 애견 사료도 취급하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고, 묶음 상품으로 구매해 최대 38% 정도 할인 받을 수 있다.

동원F&B는 온라인 쇼핑몰인 동원몰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 온라인 사이트를 처음 오픈하고, 2015년 동원몰 자체 앱을 선보였다.

동원몰도 출시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6년 200억원에서 지난해 250억원으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회원수도 60만명에서 70만명으로 10만명 정도 늘어났다.

앱 다운로드 수는 5만여건(구글 플레이스토어)이다. 동원몰은 동원제품 뿐만 아니라 코스트코 구매대행 상품이나 메가마트 상품을 함께 묶어서 배송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밴드배송' 서비스에 차별점을 두고 있다.

대상이 운영하는 정원e샵에선 청정원·대상웰라이프·종가집·초록마을 등 1000여 개에 달하는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정원e샵은 2012년부터 기존 온라인몰인 종가푸드샵을 리뉴얼해 운영해오다, 지난해 5월 다시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 매출액은 2016년 55억5200만원, 지난해 71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가입자 수는 같은 기간 2만 8911명에서 8만 5345명으로 195% 신장률을 나타냈다. 

최근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를 설정해 두면, 제품을 해당 날짜에 맞춰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정기배송 서비스, 공항배송 서비스, 소비자 상황에 맞춰 제품을 추천하는 '우리아이 영양식단', '다이어트 건강식품', 기러기 아빠의 아침밥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정원e샵은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동시에 적립금과 포인트, 각종 할인 쿠폰 등 고객들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에 주력함으로써 높은 재구매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구매 고객들이 매년 급증하면서 유통업체의 자체 개발 앱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구성해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이용하는 모습<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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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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