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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올해 증시 10대 뉴스 선정...대통령 탄핵·바이오株 열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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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완 기자] 한국거래소는 6일 국내 증권파생상품 시장에 영향을 준 사건에 대해 출입기자단을 대산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017년 증권·파생상품시장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출입기자들은 코스피 7년만의 박스피 돌파 사상최고치 경신과 코스닥이 10년만에 장중 800선을 터치한 것을 10대 뉴스에 선정했다.

코스피 지수는 6년간 2000p~2200p 사이에서 횡보하다 지난 5월4일 2241.24p를 깋록하며 기존 박스피 장세에서 탈피했다.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낸 코스피는 지난 10월30일 사상 최초로 종가 2501.93p를 나타내는 등 2500선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코스닥 지수는 2007년11월6일 800.92p 이후 10년간 800선을 회복하지 못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달 24일 장중 803.74p를 기록하며 상승 분위기를 조성했다.

거래소 측은 연초부터 지속된 바이오주 상승과 코스닥 상장기업의 실적개선 및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지수상승에 기인했다“고 진단했다.

'Comply or Explan 기업지배구조공시제도 도입으로 증시 선진화 기대'도 10대 뉴스에 꼽혔다. 기업경영 투명성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된 이 제도는 지난 9월29일까지 70개 대기업 및 금융회사가 기업지배구조를 공시함에 따라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포항 지진 발생으로 사상 초유의 증시 개장 2회 순연된 것도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혔다. 이는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이해 증권시장 등 거래시간 임시변경을 공지한 상태에서 포항 지진발생했기 때문이다. 이후 실제 수능일이 11월23일에도 증권시장 등 거래시간을 한시간 순연해 운영해 사상 초유로 증시 개장시간이 2회 순연됐다.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반감으로 한류 관련 주가 대폭 조정도 10뉴스에 포함됐다. 사드 배치 발표 후 1년 후 업종 대표주인 코스맥스, 아모레퍼시픽, 에스엠 파라다이스, 호텔신라 등이 평균 24.9% 주가조정을 받았다

코스닥 일거래대금 사상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한 것 주요 이슈로 선정됐다. 지난달 21일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10조323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종전 최대치는 같은달 15일 기록한 9조8842억원이다.

기준금리가 6년만에 인상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30일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1.50%로 0,25%p 인상했다.

셀트리온·신라젠 등 바이오주 열풍도 기자들 뇌리에 강하게 박혔다.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 10월10일부터 12월5일가지 코스닥 제약업종은 30.9% 상승했다. 프로스테믹스(220.6%), 셀트리온제약(149.6%), 앱클론(145.2%) 순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국정농단사건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것도 10대 뉴스 선정 과정에서 많은 표를 받았다. 지난 3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결정되며 증시 우려가 커졌으나 코스피는 당일부터 연일 상승했다.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역대 최장 열흘 증시 휴장도 많은 표를 받았다. 국내증시는 9월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열흘간 역대 최장 기간 증시 휴장을 가졌다.

마자막으로 다우존스가 세제개펴 기대감으로 사상 첫 2만4000p 돌파를 꼽았다. 미국 다우지수는 실물경제 호조와 법인세 인하 등 세제개편안 통과에 대한 기대 등으로 지난달 30일 사상 최초로 2만4000p를 돌파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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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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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6일 전 경기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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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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