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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대현, 뮤지컬 ‘올슉업’ 공연 막 올려…'첫 주연작' 잠재력 터뜨릴까

기사입력 : 2017년11월28일 18:30

최종수정 : 2017년11월28일 18:30

[뉴스핌=양진영 기자] 그룹 B.A.P 대현이 뮤지컬 ‘올슉업’ 첫 공연 무대에 오른다.

B.A.P 대현은 28일 오후 8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올슉업’의 주인공 엘비스 역으로 첫 무대를 선보인다.

정대현은 블루스웨이드 슈즈를 사랑하고 미래의 슈퍼스타를 꿈꾸는 청년 엘비스를 특유의 유쾌함과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색다르게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정대현은 첫 뮤지컬 도전작 ‘나폴레옹’을 통해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나폴레옹의 동생 뤼시앙 역으로 활약했다. 잠재력을 인정받은 만큼 대현의 첫 주연작 ‘올슉업’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정대현표 엘비스가 처음 공개되는 뮤지컬 ‘올슉업’은 전 세계적으로 로큰롤 열풍을 일으킨 엘비스 프레슬리의 데뷔전 이야기를 담은 팝 뮤지컬로, 정대현을 포함해 손호영, 휘성, 허영생, 진호(펜타곤), 박정아 등 탄탄한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편, 그룹 B.A.P는 오는 12월 여덟 번째 싱글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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