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남자가 선호하는 여성 혈액형…최고는 O형, 최악은?

기사입력 : 2017년11월27일 10:57

최종수정 : 2017년12월22일 17:3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뉴스핌=김세혁 기자] 혈액형별 이성 간의 상성은 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다. 물론 믿지 않는 사람도 많지만 간단하게 궁합을 체크할 수 있어 관련 서적 등은 여전히 인기. 그 중에서도 남성 혹은 여성이 좋아하는 이성의 혈액형이 주목을 받는다.

일본잡지 CanCam이 지난 2015년 남성 총 491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대표적이다. 당시 CanCam은 A, B, O, AB형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성의 혈액형을 집계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A형 남자
1위 : 혈액형 신경쓰지 않음(765)
2위 : O형(485)
3위 : A형(400)
4위 : B형(80)
5위 : AB형(70)

■B형 남자
1위 : 혈액형 신경쓰지 않음(506)
2위 : O형(256)
3위 : B형(128)
4위 : A형(88)
5위 : AB형(38)

■O형 남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위 : 혈액형 신경쓰지 않음(572)
2위 : O형(321)
3위 : A형(296)
4위 : B형(164)
5위 : AB형(41)

■AB형 남자
1위 : 혈액형 신경쓰지 않음(226)
2위 : A형(64)
3위 : AB형(57)
4위 : O형(53)
5위 : B형(31)

조사결과, 남성들은 상대의 혈액형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답을 가장 많이 내놨다. 이후 A형의 경우, O형 여자를 가장 선호했다. 이 공식은 여러 책에 나온 그대로다. 가장 싫은 혈액형으로는 AB형을 꼽았다.

B형도 O형 여자를 1위로 지목했다. 꼴찌는 역시 AB형. O형 남자는 같은 O형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답했다. 가장 피하고싶은 여성은 A, B형과 마찬가지로 AB형이었다.

AB형 남자는 A형 여자를 선택했다. 앞선 세 혈액형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없던 AB형 여성이 3위로 선전했다. 가장 싫어하는 혈액형은 B형이었다. 

■남자들이 보는 혈액형별 여자 성격
①A형 여자  
진심으로 사귈 수 있는 안정적인 타입. 집안일도 충실하고 바람피울 염려도 없는 현모양처 이미지가 강하다. 다만 세심함을 넘은 소심함, 신경질적이어서 꺼려진다는 반응도 있다.

②B형 여자
자신을 휘둘러줄 수 있는 여자를 원한다면 고민하지 말고 B형과 사귈 것.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며 이따금 멋대로 구는 이미지라 골치 아플 수도 있다.

③O형 여자  
사귀고 싶은 여성의 혈액형 1위. 너글너글하고 대담하며 밝은 성격이어서 어딜 가든 인기가 많다. 다만 응석을 심하게 부리는 편이다.

④AB형 여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스터리한 성격. 개성파 남성이라면 AB형 여성과 죽이 잘 맞을 지도. 여러 성격을 겪어본 연애 경험자들 사이에서도 AB형 여성의 선호도가 높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