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첨단소재기업 잉크테크(대표 정광춘)가 수익성 개선 일환으로 고강도 인적 구조조정과 조직슬림화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구조조정은 흑자경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선제적 활동으로, 2017년 평균 인원 대비 약 100여명의 인원 감축과 생산 효율화를 통해 약 85억원 이상의 비용구조를 개선, 흑자전환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선택과 집중을 위해 FPCB 사업 철수를 완료했으며 무선충전용 절연필름, 칼라강판용 잉크젯 장비와 반도체 차폐, 방열소재 등 첨단소재 분야 사업에 집중, 2018년 매출 증대와 수익선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잉크테크는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해 지난 7월 평택사업장 일부 매각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해 올 2분기 581%이던 부채비율을 3분기 229%로 낮추었으며 올 연말까지 평택사업장 추가매각과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부채비율을 100% 후반대로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까지 재무건전성 확보와 선제적 수익성 개선 작업에 집중했다면 내년에는 첨단 소재 사업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로 흑자경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잉크테크는 1992년 설립돼 사무용, 산업용 잉크와 잉크젯 장비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잉크에 전도성을 부여한 투명전자잉크를 바탕으로 인쇄전자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첨단소재기업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