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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배우가 된 마윈 이연걸과 태극권 대결, MAMA 중국 몰이해로 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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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즐겁게' 마윈 '액션배우' 이색 도전 화제
대만 독립 표기 MAMA '중국서 나가' 비난 쇄도

[뉴스핌=황세원 기자]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11월 13일~11월 17일)동안 14억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 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 마윈, 액션 배우 도전 화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회장이자 글로벌 IT 거물인 마윈(馬雲) 회장이 액션 배우에 도전해 화제다.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11월 11일 광군제(光棍節)를 하루 앞둔 10일 알리바바 완후이(晚會, 갈라쇼)에서 마 회장은 자신이 출연한 무술 영화 궁서우다오(攻守道, 공수도)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공수도’는 ‘황비홍’으로 유명한 중국 액션 배우 리롄제(李連傑, 이연걸)가 감독을 맡고 마 회장을 비롯한 훙진바오(洪金寶, 홍금보), 전쯔단(甄子丹, 견자단), 우징(吳京, 오경), 토니 자(Tony Jaa) 등 스타 액션 배우가 총출동해 화제가 됐다.

8분 가량 이어진 영상 속에서 마 회장은 태극권 고수로 화려한 무술을 자랑하며 영화 속 무술 고수를 차례로 제압했다. 마지막에는 중국 영화계 무술 영웅인 리옌제(李連傑, 이연걸)와 불꽃 튀는 무술 대결을 펼쳐 보는 이로 하여금 눈을 즐겁게 했다. 

마 회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무술 애호가’로 30여년간 전통 무술을 연마해 온 만큼 어려움 없이 무술 연기를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 회장은 평소 진융(金庸, 김용) 무협 소설의 광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통 무술에도 관심이 많아 항저우스판(杭州師範, 항주사범) 대학 재학 시절부터 타이지취안(太極拳, 태극권) 등을 꾸준히 연마해 왔다.

이번 영화 ‘공수도’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도 중국의 전통 무술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마 회장은 이연걸과 의기투합해 베이징에 태극선국제문화발전유한공사를 설립하는 등 태극권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은 “사업도 모자라 영화 출연까지, 마윈도 참 바쁘게 산다.”, ”돈이 많으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는 구나. 부럽다”, “마윈의 무술 실력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MAMA 국가별 표기에 중국 네티즌 질타

아시아 최대 가요 시상식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가 중국 네티즌 심기를 단단히 건드렸다.

15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MAMA滾出中國#(MAMA 중국에서 나가라)라는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물이 끊임없이 올라왔다. 관련 내용은 현지 인터넷 상에서 삽시간에 공유됐고 일부 중국 네티즌은 ‘마마 보이콧’도 불사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MAMA 국가별 투표 현황 페이지에 홍콩ㆍ대만ㆍ마카오가 중국과 별도 표기돼 있다.

중국 네티즌이 이토록 분노한 것은 ‘2017 MAMA’가 개최를 앞두고 네티즌 투표를 위해 오픈한 공식 홈페이지에 중국과 홍콩ㆍ대만ㆍ마카오를 서로 다른 국가로 분리 표기했기 때문이다.

중국 유력 매체 신랑왕(新浪網)은 “MAMA는 지난 10여년간 한국 최대 규모의 아시아 뮤직 어워즈로 ‘아시아 대표 권위 있는 시상식’을 지향하면서 주변국 정치적 상황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며 “이번 일로 큰 오점을 남겼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중국의 한 매체도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라며 “최근 해빙 모드를 보이고 있는 양국 관계에 찬물을 부은 격”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하나의 중국(壹個中國)이란 ‘중국 본토와 홍콩ㆍ대만ㆍ마카오는 분리될 수 없는 하나로, 합법적 중국 정부는 오직 하나’라는 원칙이다. 중국 정부는 영토 주권 문제와 관련해 ‘하나의 중국’, ‘일국양제(壹國兩制, 하나의 국가, 두 개 제도)‘, 완전한 조국 통일 등을 강조하고 있다.

상황이 이쯤 되자 MAMA는 16일 공식 사이트에 중문 사과문을 게재하고 문제의 페이지를 모두 삭제했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은 MAMA 공식사이트 심사대상 설명 부분에 중국과 홍콩, 대만을 중화권으로 묶어 표기한 것을 지적하는 등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분위기다.

16일 MAMA는 중문 사과문을 게재했다.

◆ ‘쌍중단’ 미중 혼선, 중국 네티즌 “안보 문제 관련 자국 이익 최우선 고려돼야”

최근 미중 양국이 쌍중단 정책 입장과 관련해 혼선을 보인 가운데, 대다수 중국 네티즌이 “안보 문제 관련 중국은 자국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놔 눈길을 끈다.

15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북 문제 관련 중국 입장의 핵심인 쌍중단(freeze-for-freeze)을 인정하지 않기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음날 중국은 외교부 브리핑을 통해 기존 입장을 재확인,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사실상 부인했다. 이날 중국 겅솽(更爽)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쌍중단이 현재 시점에서 북핵 해결에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쌍중단이란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 활동을 멈추면 한미 양국도 정기적 연합 군사훈련을 중단한다는 의미로 러시아와 중국이 북핵 해법으로 제안했다.

중국 외교부 겅솽 대변인이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쌍중단 관련 중국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자료=중국망>

쌍중단 논란은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의 환대 속 중국 국빈 방문을 성공리에 마친 시점에서 논란이 붉어진 만큼 더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대부분의 중국 네티즌은 북한 정책과 관련해 자국 이익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중국의 한 네티즌은 자신의 웨이보(微薄)에 “최근 중국의 몇몇 학자들이 북한에 석유 수출을 중단하고 대북 제재에 협조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 이는 국가 이익 측면에서 볼 때 현명하지 않다”며 “안보 문제와 관련해 개인의 생각이 국가 전체 이익보다 우선시 될 수 없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다른 중국 네티즌도 SNS를 통해 “미국은 모순적이다”라며 “북한 문제와 관련해 미국은 중국의 협조를 요청하면서 중국이 인도나 일본 등과 마찰을 겪는 것과 관련해서는 모른 척 한다”고 불만 섞인 반응을 내놨다.

그 외 중국의 한 네티즌은 “미국과 북한은 모두 중국과 수교를 맺고 있는 국가로, 중국에 있어 양국은 모두 중요하다”며 “중국의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쌍중단이야말로 중국이 시행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정책”이라며 중국 정부의 입장을 지지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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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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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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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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