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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택 인허가·착공·준공 5년평균比 증가...분양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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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오찬미 기자] 지난 9월 전국 주택 인허가 및 착공·준공실적이 지난 5년 평균과 비교해 증가한 반면 분양실적은 소폭 감소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은 5만8488가구를 기록해 5년 평균(5만1958가구)과 비교해 소폭 늘었고 전년 동월(4만8024가구)과 비교해서도 21.8% 증가했다.

<자료=국토부>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만319가구의 주택이 인허가 됐다. 이는 5년 평균 대비 17.2%, 전년 동월 대비 103.9% 증가한 것이다. 지방에서는 2만8169가구 인허가가 났다. 5년평균 대비 7.9%, 전년동월 대비 15% 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만1203가구로 5년평균 대비 14.1%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서는 22.8%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1만7285가구로 5년평균 대비 9.2%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19.4% 증가했다.

지난 9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만7888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년평균(4만4834가구) 대비 소폭 증가한 것이다. 전년 동월(4만9526가구)과 비교해서는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만6561가구 주택이 착공했다. 5년평균 대비 21.0%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4% 감소했다. 지방에서는 2만1327가구가 착공했다. 5년 평균 대비 6.8% 감소했고 전년동월 대비 7.2%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만2380가구 착공해 5년평균 대비 9.2%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1만5508가구로 5년평균 대비 2.1%,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5191가구를 기록했다. 5년 평균(3만4093가구)과 비교해서는 줄었고 전년동월(4만6830가구) 대비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2794가구 주택이 분양돼 5년 평균 대비 24.4%, 전년 동월 대비 51.2% 감소했다. 지방에서는 1만2397가구가 분양돼 5년 평균 대비 27.8%, 전년 동월 대비 39.9%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이 1만5384가구로 5년 평균과 비교해 25.4%, 전년 동월 대비 52.4% 감소했다. 조합원분은 4201가구가 분양돼 5년 평균 대비 0.5%,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1% 감소했다.

지난 9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에서 5만7662가구를 기록했다. 5년 평균(3만5277가구)대비 크게 증가했고 전년 동월(3만8916가구)과 비교해서도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만1102가구 주택이 준공돼 5년 평균 대비 83.0%, 전년 동월 대비 79.1% 증가했다. 지방에서는 2만6560가구가 준공돼 5년 평균 대비 45.3%, 전년 동월 대비 23.2%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만528가구 준공돼 5년 평균 대비 102.9%, 전년 동월 대비 77.7%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1만7134가구로 5년 평균 대비 12.0%,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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