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안정적인 연간 영업이익 달성과 그에 따른 배당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수익추정 변경 등으로 기존 21만원에서 19% 올린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0일 배은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제시설의 순증설 물량이 수요량 대비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중국 잔여 수출쿼터 감소 등에 따른 공급부담의 지속적 완화, 수요 개선 기대감 등으로 정제마진 상승을 위한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정제마진은 전년 동기 대비 배럴당 2달러 정도 수준에서 유지중이다. 정유 부문 호조세 등에 따른 견조한 이익 시현에 연말 배당 매력 역시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0.9% 늘어난 1조825억원으로 컨센서스(1조114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전분기 실적 부진 요인이었던 정유 부문이 유가 상승에 따른 전분기 재고평가손실 소멸 및 래깅·정제마진 개선 등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시현할 것"으로 진단했다. 화학 부문도 PX와 벤젠 스프레드 상승으로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봤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