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IBM이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3분기 매출액을 발표했다. 하지만 22개 분기 연속 감소세는 피해가지 못했다.
17일(현지시각) 뉴욕 증시 마감 이후 IBM은 지난 9월 30일로 종료한 3분기 매출액이 1년 전 192억3000만달러에서 0.4% 감소한 191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이 22개 분기 연속 줄긴 했지만, 월가 예상치 186억달러를 웃돌았다. 감소폭은 작년 3분기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서비스 등으로 중점 사업을 이동한 것이 빛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같은 기간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은(EPS) 3.30달러를 기록, 예상치 3.23달러를 웃돌았다. 오는 4분기 매출액 예상치도 220억~221억달러로 제시해 분석가들의 전망치 218억달러를 상회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0.2% 하락한 IBM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우리 시간 오전 7시 32분 현재 4.7% 급등한 146.54달러에 거래됐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