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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마감] 코스피, 사상 최고치 마감...외국인·삼성전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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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승현 기자] 코스피가 전일보다 1% 오르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됐다. 전일 8000억원을 사들인 외국인이 이날도 4000억원 넘게 ‘사자’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사들이며 주가를 3% 넘게 끌어 올렸다. 또한 삼성전자 우선주와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삼성그룹주들이 크게 오르며 시장을 이끌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35포인트(1.00%) 오른 2458.16에 마감됐다. 수급에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463억원, 493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5332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종합해 총 547억원 매도우위다.

<자료=키움증권 HTS>

이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외국인들의 매수로 삼성전자 하나가 19포인트를 올리며 상승장을 기록했다”며 “이는 장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시총의 25%를 차지하는 반도체가 오르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점이 장점이라면 이렇게 시장이 한 종목으로 이뤄지면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생명력이 짧아진다는 점은 단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 센터장은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수는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인데, 내일까지는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3분기 영업익이 20조원 이상 나오지 않는 한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됐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계속 매수가 이어지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에서는 삼성생명이 7.89%로 가장 많이 올랐다. 삼성전자(3.48%)와 삼성전자우(4.89%), 삼성물산(2.90%), 현대차(2.65%)도 상승했다. 반면 POSCO(-2.17%), LG화학(-2.04%), NAVER(-0.66%)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보험(3.50%)과 전기·전자(2.94%), 운송장비(1.59%), 제조업(1.49%) 등은 상승했고, 전기가스업(-1.53%)과 은행(-1.40%), 기계(-1.08%), 철강·금속(-0.87%)등은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도 상승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7.72포인트(1.18%) 오른 662.31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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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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