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코스피지수가 8거래일만에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2370선을 지켰다. 외국인 투자자가 4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고 기관 역시 팔자세를 보였지만 개인은 순매수로 방어에 나섰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7포인트(0.02%) 오른 2373.1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374.10으로 시작해 장중 한 때 2379.54까지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다 오전 10시부터 상승폭이 축소되기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65억원, 42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이 1195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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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키움증권 HTS> |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13%), 섬유의복(1.59%), 화학(1.23%)가 올랐다. 철강금속(1.08%), 은행(1.03%), 금융업(0.69%) 업종도 상승했다.
반면 운수창고(1.19%), 의약품(0.90%), 전기전자(0.72%), 운수장비(0.57%) 업종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전 거래일보다 1.46%(1200원) 오른 8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B금융과 신한지주와 같은 금융주는 각각 1.85%, 1,31%로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0.46%(1만2000원) 내린 257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1.20%), 삼성생명(0.87%), 삼성물산(0.74%)도 하락했다.
정다이 메리츠종금증권 수석연구원은 "연휴를 앞두고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금리 민감 업종인 은행주, 금융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수급 측면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일제히 매도에 나서고 있지만 개인의 순매수로 지수가 8거래일만에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진단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5포인트(0.18%) 내린 648.09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93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3억원, 129억원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40원 오른 1149.10원에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