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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원진 기자] 이별의 아픔을 황당한 방법으로 치유하려고 했던 남성이 화제입니다.
중국 저장성의 한 기차역에서는 최근 황당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20대의 한 남성은 기차역에 나타나 돈다발을 뿌렸고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경비원들은 3950위안(한화 약 68만 원)의 돈을 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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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영상을 통해 이 남성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남성은 이틀 전 연인과 헤어졌고, "돈으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해 마음이 아프겠지만 그렇다고 기차역에서 돈을 뿌리면 안 되겠죠?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