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채용비리 금감원’ 최흥식號 첫 과제 "신뢰 회복해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위원회 첫 회의 개최

[뉴스핌=이지현 기자]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 당시부터 강조했던 원장 직속 자문기구 설치가 첫 발걸음이다. 최 원장은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를 통해 떨어진 금융에 대한 신뢰를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21일 금융감독원은 원장 자문기구인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가졌다. 위원회에는 시민단체, 언론 및 학계, 금융업계 등 10명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자문위는 ▲불합리한 금융관행 개선 ▲금융거래 편의성 증진 등 금융 서비스 개선 ▲금융소비자 피해예방 및 구제방안 등 국민들이 금융회사와의 거래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부당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찾아내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최 원장은 "그동안 금융회사들이 양적으로는 성장했으나 금융소비자에게 불편을 주거나 불합리한 금융관행을 개선하는 데 소홀했다"면서 "이러한 금융회사 우선의 잘못된 금융관행은 금융소비자 신뢰 하락과 금융 산업 성장 저하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금융 관련 불편부당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금융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흥식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권영준 자문위원장은 "금감원장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통한 신뢰 회복을 강조한 것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앞으로 금융관행 개혁과제 및 금융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은 금융혁신 추진을 위해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위원회 외에 2개의 TF팀도 별도로 운영키로 했다.

금융감독·검사·제재 프로세스 혁신 TF팀은 금융회사가 금감원의 감독을 받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부당한 사항을 찾아내 개선한다. 금감원 인사·조직문화 혁신 TF팀은 감사원의 지적사항을 포함해 금감원에 내재된 불합리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금감원은 지난 20일 감사원으로부터 주식 차명거래 및 방만 운영, 채용비리 등을 지적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8명이 문책요구를 받았고, 수석분원장 등 고위급 임원 3명은 인사자료 통보, 28명이 수사의뢰를 받는 등 대규모 징계가 예상된다.

최 원장은 감사원 감사 결과가 발표되던 당일 직원들에게 메일을 통해 "금감원은 안팎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면서 "원장인 제가 혁신에 앞장서겠다.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과감히 혁신해 건강한 금감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