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유미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국방홍보원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 우수인재 양성과 인적·물적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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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린 숙명여대-국방홍보원 업무협약식에서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사진 좌측)과 이붕우 국방홍보원 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숙명여대 제공] |
숙명여대에 따르면 협약은 ▲군 홍보 및 콘텐츠 제작 상호협력 ▲양 기관 보유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 (정치외교학과생 현장연수 및 학생군사교육단 후보생 기관방문 등) ▲인적 교류 활성화 및 정보교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은 협약식에서 “평소 국방안보에 관심이 높은 숙명여대 학생들이 국방전문 종합미디어기관인 국방홍보원에서 연수기회를 갖게 되고, 교내 미디어시설 등을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작 등 상호 교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붕우 국방홍보원 원장은 "양 기관 간 상호협력 및 인적·물적 교류활성화를 통해 국방홍보원의 콘텐츠 수준이 높아지고, 이를 계기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