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에이프로젠제약이 공모BW 500억원 자금 조달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면서 청약에 참여했던 이 회사 최대주주 에이프로젠의 지분과 지배력이 확대 강화됐다.
에이프로젠제약(대표 김정출)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공모 청약에 참여한 최대주주 에이프로젠이 이 회사 BW를 취득해 지분율이 7.74%에서 10.11%로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취득 후 에이프로젠의 주식 등의 보유주식수는 8,400,209주로 늘었다.
앞서 에이프로젠제약은 운영자금과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등 마련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방식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에이프로젠은 이 회사 최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배권을 강화하기 위해 청약에 150억원 규모로 참여해 약 82억원 어치의 BW를 취득했다.
에이프로젠제약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및 단백질 신약 전문기업 에이프로젠 제품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는 계열사다. 에이프로젠이 개발한 제품의 생산은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담당한다. 에이프로젠제약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 중 230억원을 오송에 대규모 생산공장을 건설중인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에 투자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 에이프로젠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