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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사진), MLB 23일만의 홈런... 양키스전서 1회 빌런 번디 상대로 시즌 13호포.<사진= AP/ 뉴시스> |
추신수, MLB 23일만의 홈런... 양키스전서 1회 빌런 번디 상대로 시즌 13호포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1회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다.
텍사스의 추신수(35)는 7월19일(한국시간)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초 첫 타석에서 홈런을 작성했다. 6월26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23일만의 홈런.
이날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딜런 번디의 2구째 90마일(약 144km)짜리 높은 직구를 받아쳐 127m짜리 중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3호포.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