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원, 정체성 담아내기 시작한 'ONE DAY'…유일무이한 아티스트로서의 도약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지은 기자] YG에서 14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가 나왔다. 원펀치로 시작해 ‘쇼미더머니’를 거쳐 이제야 자신만의 음악을 담아냈다.

7일 원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싱글 앨범 ‘원 데이(ONE DAY)’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타이틀곡 ‘그냥 그래’는 이별 후의 감정을 덤덤하게 표현했으며, 대중적이고 밝은 멜로디의 일면에 담긴 쓸쓸한 감성을 탁월하게 풀어냈다. 더욱이 곡의 모든 요소가 자극이 아닌 절제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원은 “얼떨떨하고 안 믿겼는데, 이제야 데뷔한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원펀치 이후 2~3년의 시간이 걸렸다.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공백기에 저라는 사람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제 자신이 누군지, 어울리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과 수록곡에 대해 “‘그냥 그래’라는 곡은 작업할 당시에 연령대와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중점을 뒀다. 당시의 제 감정이 많이 담겨있다. ‘해야해’는 제 안의 섹시미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원은 YG에서 14년 만에 나오는 솔로 아티스트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붙는 수식어도 ‘14년 만의 솔로 아티스트’라는 말이다. 이 부분에 대해 원은 “부담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14년 만에 솔로’라는 말이 무겁게 다가왔다. 그래도 즐겁게 하려고 마인드컨트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YG에서도 대대적인 준비를 마치고 데뷔하는 만큼, 원도 이번 앨범을 통해 고민한 부분도 크다. 원은 “제 성격, 하고 싶은 음악이 무엇이었는지,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보여야 하는지, 지금 여기서 어떤 위치를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적으로는 잘하는 것을 찾았고, 큰 그림을 그렸을 때, 어떤 사람으로 보일지에 대해 찾아가고 있다. 어떤 색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아직 답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원을 대중에게 먼저 원펀치로 데뷔해, Mnet ‘쇼미더머니’로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앨범이 나오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원은 “‘쇼미더머니’가 끝나고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음악 듣는 걸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앨범은 만든 지 1년이 넘은 곡이다. 그 동안에 작업해 둔 결과물도 많다. 올해 목표는 다양한 곡들을 내고 싶은 욕심이 크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에 준비를 하면서 제일 많이 생각했던 것은 유일무이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이다. 음악도 여태 나오지 않았던 것과, 나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 무엇인지 생각했다”며 음악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특히 원은 “음원차트는 마음을 최대한 비우려고 노력 중이다. 자꾸 생각하면 욕심이 생길 것 같아서 음원차트 순위에 대한 생각을 안 하려고 한다. 사실 꿈을 꿨는데 차트 1위를 했다. 그래서 정말 기분 좋게 일어났다. 만약 1위를 한다면 삭발을 해보고 싶다. 긴 머리가 불편하다. 그래서 삭발에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원 데이’에는 원의 상반된 매력이 드러난다. 이와 관련해 그는 “‘그냥 그래’라는 곡은 대중들이 생각하는 제 이미지와 잘 맞다고 느낀다. 솔직히 말하자면 ‘해야해’ 속 이미지가 더 좋다. 섹시하고 멋진 이미지를 갖고 싶다. 앞으로도 그렇게 보이고 싶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마지막으로 원은 “앞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많다. 관심을 계속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의 싱글 앨범 ‘ONE DAY’에는 타이틀곡 ‘그냥 그래’를 포함해 ‘해야해(heyahe)’까지 총 2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YG엔터테인먼트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