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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마감] 코스피, 北 ICBM 발사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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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인영 기자] 4일 코스피 지수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외국인 매도세가 나타나며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13.96포인트(0.58%) 내린 2380.5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0.76포인트(0.03%) 오른 2395.24로 시작해 최고지수는 2398.02를 기록했다.

<자료=키움증권 HTS 화면>

코스피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0억원, 1042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929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0.61%), 의약품(1.17%), 전기가스업(1.10%), 은행(0.87%) 등이 상승한 반면 철강금속(1.97%), 화학(1.49%)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47%, 0.75% 내렸고 현대차는 3.06% 떨어졌다. 반면 한국전력(1.47%)과 신한지주(0.71%) 등은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장초반 보합권을 보이던 지수는 북한 미사일 발사 후 중대발표 코멘트가 나오면서 외국인 매도가 강화됐고 그에 따른 낙폭이 커졌다"며 "방어주인 보험, 금융, 은행주는 괜찮았으나 IT, 자동차, 화학, 철강업종들이 약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78포인트(0.72%) 내렸다. 지수는 1.20포인트(0.18%) 오른 662.17로 장을 시작해 최저 654.06를 기록한 뒤 656.19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3억원과 22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59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인 셀트리온(2.25%), 카카오(1.11%)는 하락한 반면 메디톡스(1.61%), CJ E&M(0.13%)는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0.50원 오른 1147.40원으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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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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