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카드사,부가세대납?] 유흥주점부터 단계적 도입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세청 "세금 체납 많은 주점부터"…카드사 반발

[뉴스핌=조세훈 기자] 문재인 정부가 '세금 탈루'를 막는 방도로 부가가치세 대리납부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부가세 대리납부란 신용카드사가 물건 값의 10%에 해당하는 부가가치세를 신용카드 가맹점이 아닌 국세청에 대신 납부하는 제도다.

연간 10조원이 넘는 부가세 탈루를 막는 유력한 방도이지만 카드사들은 시장 위축·행정 비용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30일 국세청과 기획재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단계적으로 '부가가치세 신용카드사 대리납부제'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탈루소득 과세 강화'를 내세운 데 따른 공약 이행 차원이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지난 2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세청은 카드 매출 비율이 높고 부가세 체납이 많은 주점업종에 우선 (대리납부 제도를) 도입하도록 기재부에 세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한 청장은 카드회사와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한 후 대리납부를 유흥주점부터 시범적으로 시행,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국정기획위의 입장도 비교적 뚜렷하다. 국정기획위 최근 논란이 되는 핵심 이슈들은 위원회 설치 등 사회적 여론을 먼저 듣겠다며 신중론을 펴왔던 것과 달리 '대리납부제'만큼은 힘을 실어주고 있다. 국정기획위 핵심관계자는 "국세청이 하겠다면 하는 것"이라며 "(대리납부가) 어느 정도 세금 탈루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를 위해선 사전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부가세 대리납부를 추진하기 위한 사전정비에 나섰다. 최근 여신금융협회와 신용카드회사 등과 두 차례 회의를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카드시장 위축, 행정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반대의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카드사 관계자는 "사실 대납문제는 예전부터 나왔던 의제이고 기재부에서 반대해왔던 사안"이라며 "제대로 모아놓고 의견을 심도 있게 듣는 자리가 아닌 통상적인 협의 수준에 불과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앞서 지난 2015년에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신용카드사 대리납부 제도를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하지만 정부 내부적으로 합의가 되지 않아 흐지부지 됐다. 새 정부에서는 의견이 모아진 만큼 대리납부제 도입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