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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너 맥그리거 vs 메이웨더 복싱' 메인스폰서 사상 최고액 1000만달러 될 듯

기사입력 : 2017년06월30일 10:14

최종수정 : 2017년08월01일 12:22

[UFC] '코너 맥그리거 vs 메이웨더 복싱' 메인스폰서 사상 최고액 1000만달러 될 듯. 코너 맥그리거(왼쪽)가 올린 메이웨더와의 합성 사진.

[UFC] '코너 맥그리거 vs 메이웨더 복싱' 메인스폰서 사상 최고액 1000만달러 될 듯

[뉴스핌=김용석 기자] 코너 맥그리거와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메인 스폰서 액수가 사상 최고인 1000만달러(약 114억원)가 될것으로 보인다.

ESPN은 UFC 소유사인 WME-IMG가 8월27일 플로이드 메이웨더(40·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8·아일랜드)와의 메인 스폰서 비용으로 1000만달러를 청구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1000만달러는 2015년 5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메인 스폰서인 테카테가 지불한 560만달러의 거의 2배에 달하는 액수이다”라고 덧붙였다. 메인 스폰서는 해당 회사의 로고와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링 중앙에 새겨진다. 또한 라운드 걸이 그 브랜드 로고 들게 된다. 로프와 코너에도 회사를 광고하는 비용이다. 또한 매 라운드 중계방송서 최초 1분안에 광고를 방영하는 권리가 포함돼 있다.

이 스폰서 패키지가 실제로 1000만달러에 판매된다면 복싱 경기 역사상 최고액이 된다.

코너 맥그리거와 메이웨더의 대전료는 페이퍼 뷰를 제외하고 각각 1억달러이다. 이 역시 복싱 역사상 최고 액수이다. 메이웨더는 2015년 49경기 무패후 은퇴했다. 이는 로키 마르시아노와 같은 전적이다. 메이웨더는 2008년 39경기후 처음 은퇴를 선언했었으나 이후 복귀해 10경기를 더 치렀다.

한편 다나 화이트 UFC 회장은 “코너 맥그리거가 러시아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의 대결을 원한다. 지금 열심히 메이웨더와의 복싱 대결을 준비하고 있으면서도 바로 UFC 경기에 나서겠다는 것이다”며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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