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온라인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프로듀스101'의 주학년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뉴스핌=대중문화부 기자] ‘프로듀스101’ 주학년이 센터 욕심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4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Mnet ‘프로듀스101’ 주학년의 행동을 문제 삼는 글이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 게시자는 ‘악의가 있다기 보단 좀 심하게 넌씨눈인 프듀 주학년’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9일 ‘프로듀스101’ 방송 내용을 언급했다.
![]() |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프로듀스101'의 콘셉트 평가 '열어줘'의 리허설 장면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해당 글에는 당시 콘셉트 평가에서 선보일 ‘열어줘’를 연습하는 강다니엘, 강동호, 김용국, 유선호, 주학년, 임영민, 타카다 켄타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열어줘’를 연습하던 연습생들은 센터를 결정하기 위해 센터 파트를 부르기 시작했고, 여기서 주학년이 센터를 차지했다.
하지만 주학년은 센터로 결정된 뒤, 연습에 열의를 보이지 않았다. 결국 센터는 김용국으로 변경됐고, 주학년은 센터가 바뀐 뒤 트레이너에게 파트를 칭찬받자 “센터 또 바꾸자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라는 눈치 없는 멘트를 던져 뭇매를 맞고 있다.
이후 다른 게시자는 ‘[프듀2] 주학년 센터욕심’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게재했다.
![]() |
온라인커뮤니티에 공개된 '열어줘' 본공연 장면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사진 속에는 ‘열어줘’ 무대 리허설과 본 공연의 사진이 담겨 있다. 리허설 장면에서 주학년은 엔딩에서 센터의 얼굴을 가리지 않기 위해 고개를 숙였지만, 본 공연에서는 고개를 숙이지 않고 센터 김용국의 얼굴을 가린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더욱이 주학년은 김용국의 얼굴을 가린 채 ‘열어줘’ 콘셉트와 맞지 않는 돌발 행동을 보여 다른 연습생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수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