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 4월 미국의 건설지출이 민간과 공공 부문의 건설투자가 함께 줄면서 최근 1년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 3월 수치가 큰 폭으로 상향 수정되며 기조적인 강세를 보여줬다.

미 상무부는 1일(현지시간) 4월 건설지출이 한 달 전보다 1.4% 감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4월 건설지출이 0.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건설지출은 6.7% 늘었다.
다만 3월 건설 지출은 전월 대비 1.1% 증가해 사상 최대치인 1조2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4월 민간 건설지출은 0.7% 줄어 1년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으며 민간 주택 건설지출은 6개월간 증가세를 멈추고 0.7% 감소했다.
비거주용 민간 건설지출도 4월 중 0.6% 줄어 1년간 최저치로 떨어졌다.
공공 건설지출은 4월 중 3.7% 급감해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후퇴를 기록했다. 주(州)와 지역 건설 프로젝트는 9개월간 가장 큰 폭인 3.5% 줄었고 연방 정부의 건설 지출도 5.7% 줄어 9개월래 최저치로 감소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