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월 누적 신설 법인, 역대 최고치
[뉴스핌=한태희 기자] 지난 4월 신설 법인 증가세가 주춤했다. 내수경기 침체로 음식점업종에서의 창업이 줄었던 탓이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4월 신설 법인은 7895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줄었다고 1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달 제조업에서 1956개, 도소매업에서 1593개, 건설업에서 808개, 부동산 임대업에서 799개 법인이 새로 생겼다. 지난해 4월과 비교하면 제조업은 177개 늘었고 건설업은 115개 증가했다. 반면 도소매업은 254개 줄었다.
중기청 관계자는 "지난 4월 제조업 창업은 12.5% 늘었으나 내수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서비스 창업은 6.2%(331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대표인 신설 법인은 지난달 1950개(24.7%), 남성이 대표인 법인은 5945개(75.3%)다.
한편 중기청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신설 법인은 3만3339개로 역대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1~4월 제조업 신설 법인 수는 수출 증가와 업황 실적 개선 등의 영향"이라며 "음식료품과 전기전자 및 정밀기기 중심으로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