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 영업익 71% 급증
[뉴스핌=김양섭 기자] 코스피 상장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대폭 호전됐다.
16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649사(개별·별도 재무제표를 제출한 725사 중 76사 제외)를 대상을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개별·연결기준 모두 실적이 대폭 호전됐다.
개별기준 매출액은 278조원은 전년동기대비 7.55%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4조원(+38.42%), 24조원(+37.71%)을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도 매출액은 455조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35% 늘었고, 영업이익은 39조원(+25.34%)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32조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5.77% 즐가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 및 순이익률은 각 8.66% 및 8.77%로, 전년동기대비 1.93%p, 1.92%p 높아졌다.
![]() |
삼성전자(매출액 비중 12.41%)를 제외할 경우에도 매출액은 244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81% 증가세를 나타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28.05%, 28.17%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 철강금속 등 15개 업종에서 매출이 증가한 반면 운수장비, 전기가스 2개 업종에서 매출이 감소했다. 의료정밀 매출 증가율은 32%에 달한다.
순이익은 운수창고업의 경우 흑자전환됐다. 기계, 비금속광물 등 10개 업종은 순이익이 증가한 반면 의약품, 운수장비 등 6개 업종은 순이익 폭이 감소했다.
개별기준으로 532사(81.97%)의 당기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했으며 117사(18.03%)는 적자를 나타냈다.
연결기준으로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536사(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606사 중 70사 제외)를 대상을 집계한 결과 1분기 매출액은 456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5% 증가했고, 이익의 경우 영업이익(25.34%), 순이익(35.77%) 및 지배기업 소유주 지분 순이익(34.94%) 모두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매출액 영업이익률 및 매출액 순이익률은 각각 8.54% 및 7.07%로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금융업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4.1%, 19.7% 증가했다. 집계대상은 49사 중 분할합병 1사(미래에셋대우) 및 개별재무제표 3사(한양․유화증권, 롯데손보) 등 4개사를 제외한 45개사다.
특히 증권업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 증가율이 두드러진 가운데, 보험업의 당기순이익이 소폭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는 금융업 전반적으로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 |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