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맨투맨’ 박성웅이 김민정에게 마음을 드러낸다.

13일 방송되는 JTBC ‘맨투맨’ 8회에서는 김민정(차도하 역)이 박해진(김설우 역)으로 인해 오열한다.

이날 도하는 설우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충격에 휩싸인다. 도하는 “지금까지 나랑 있었던 모든 순간들도 다 거짓이고 위장이었단 거예요?”라고 말한다.

도하는 설우와 함께 갔던 장소를 찾아가지만, 이미 없어진 상태. 이에 도하는 설우를 생각하며 오열한다.

이때 설우는 운광(박성웅)에게 전화를 걸어 “위장임무는 끝났고, 김 가드는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운광은 “그럼 도하는?”이라고 묻는다.

이후 운광은 도하를 만나지만, 힘들어 하는 도하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다. 결국 운광은 “사랑해”라며 마음을 드러낸다.

반면 설우는 두 번째 목각상 작전을 펼치고, 기철(태인호)은 승재(연정훈)에게 “목각상을 반드시 찾아오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어 기철은 설우와 만나 상자를 건네고, 기철은 “내가 원하는 건 누군가의 죽음”이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한다.

한편 ‘맨투맨’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