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중국 핫!이슈]대륙의 자존심 태극권 논쟁 불붙어,중국 인형뽑기 열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현기자]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5월 8일~5월 12일)동안 14억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대륙의 자존심, 태극권 논쟁 불붙어 

중국 태극권 강사가 격투기 강사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뒤, 태극권에 대한 논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쓰촨성 청두에서는 격투기 강사 쉬샤오둥(徐曉東)과 태극권 강사 웨이레이(魏雷)가 실제로 맞붙었다. 대결은 20초만에 격투기 강사의 KO 승으로 싱겁게 끝났다.

여기서 끝났다면 단순히 태극권이 격투기에 패배한 해프닝으로 끝났겠지만, 대결에서 승리한 쉬샤오둥은 “중국 무술은 시대에 뒤떨어졌으며 실용성이 없다”고 폄하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

쉬샤오둥은 어떤 중국 전통무술가와 대결해도 이길 수 있다면서 태극권 매화권 영춘권 등 중국 문파들을 향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한 마윈의 경호원 리톈진(李天金)을 결투 상대로 지목하기도 했다. 리톈진은 전국 태극권 대회에서 수년 연속 1위를 거머쥔 1급 태극권 지도자로도 유명하다.

이에 태극권 애호가로도 유명한 마윈은 중국 SNS 웨이보(微博)에 “쉬샤오둥과 웨이레이의 대결은 처음부터 개인간의 싸움일 뿐이었다. 격투기와 태극권 모두 실전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며, 태극권의 전투력은 조금도 거짓됨이 없다”며 “현대의 어떤 무술도 총, 미사일, 심지어 핵탄두 앞에선 아무 소용이 없고, 다만 태극권을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지킬 수 있다”는 글을 남겼다.

또한 식품회사 톈디(天地)그룹의 천성(陳生) 회장은 쉬샤오둥과 무술인의 대결에 1000만위안의 상금을 내걸기도 했다.

논쟁이 격해지자 중국무술협회는 “통일된 규칙 없는 개별적인 대결은 무덕(武德)에 위배된다”며 중재해 대결이 성사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일련의 해프닝에 온라인에서는 연일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통무예는 원래부터 거짓된 애국주의가 만들어낸 허상이다”라고 주장하는 반면, 태극권 옹호론자들은 “무력 대결을 위한 격투기와 심신수련 위주의 태극권을 단순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맞서는 상황이다.

태극권과 격투기 대결장면<사진=바이두(百度)>


◆중국 인형뽑기 열풍,투자 회수기간 짧아 각광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과거에 유행했던  ‘인형뽑기’가 다시 유행을 타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인형뽑기 기계는 매년 20-30만대가 증가해서 현재 중국 전역에 130만대가 넘는 기계가 운영되고 있다고 추산했다. 인형뽑기 기계는 주로 신규 영화관,쇼핑몰,지하철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돼있고 운영 업체간 경쟁도 치열해 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인형뽑기 기계 운영사업은 빠른 시간내 투자비용을 회수해 각광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 기계당 원가는 1000 위안 정도이며 최대 2개월안에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인형기계당 매년 4만 위안을 벌어들이고 중국전역에서 연간 600억 위안의 매출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인형뽑기 열풍으로 완구 산업도 덩달아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본의 경우 피카추 등 유명완구 생산업체 매출의 2/3가 인형뽑기 기계에서 발생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유명 애니메이션 기반 파생 캐릭터 제품이 ‘인형뽑기 특수’를 맞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인형뽑기 매장<사진=바이두(百度)>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사진
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