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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KTB글로벌 4차산업 1등주 펀드 판매

기사입력 : 2017년05월12일 08:53

최종수정 : 2017년05월12일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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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탁윤 기자]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진국)는 지난 10일부터 4차 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우량한 글로벌 기업의 주식에 장기투자 하여 고수익을 추구하는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펀드’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펀드’는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4차 산업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15개 내외의 종목을 선정하여 집중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펀드로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 텐센트,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등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펀드의 기본 운용전략과 편입할 종목들의 선택에 대한 자문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맡게 되며, 이후 운용과 관련하여 투자한 종목들의 주가흐름에 맞춰 편입비중의 조정은 KTB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배경만 하나금융투자 프로덕트솔루션실 실장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5G, 빅데이터, 클라우딩, 블록체인 등 4차 산업 내 핵심적인 기술이나 시장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관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펀드’는 환헤지를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관리한다. 올해 안에 가입할 경우 가입한도 3000만원 이내에서, 가입 후 10년간 해외주식의 매매 및 평가차익,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1%에 연1.44%, C클래스는 연 2.04%, 그리고 온라인 전용펀드인 C-e형은 1.24%이다. 가입 후 90일 이내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70%가 수수료로 부과된다. 집합투자증권은 운용결과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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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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