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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 충무공루트 2탄…왜장 와키자카, 이순신에 패해 미역만 먹은 사연

기사입력 : 2017년04월29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4월29일 00:00

KBS 1TV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은 충무공 이순신의 넋이 살아있는 한산섬을 찾아간다. <사진=KBS>

[뉴스핌=정상호 기자]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이 충무공 루트 2부 장군의 섬, 한산도 편을 방송한다.

29일 오후 8시 방송하는 KBS 1TV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에서는 충무공 탄신일을 앞두고 최태성, 이윤석이 떠난 충무공 루트를 뒤따른다.

이날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은 지난 방송에 이어 2부 ‘장군의 섬, 한산도’ 특집으로 이순신 장군의 해전 승리사와 마지막 순간에 대해 알아본다.

최태성과 이윤석은 난중일기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활쏘기에 주목한다. 이순신 장군에게 활쏘기란 무예 단련 그 이상의 의미였다. 이에 두 사람은 장군이 활을 쏘며 실전을 준비하던 한산정을 직접 찾아간다. 한산정은 활을 쏘며 무예를 단련하는 한편, 내기를 통해 부하들과 소통하던 친목의 장소였다.

이어 두 사람은 일본의 명장이 이순신 때문에 2주간 해초와 미역만 먹은 사연도 알아본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최측근 장수였던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1592년 용인전투에서 대승을 거뒀다. 단 1만5000여 군사로 수 만 명의 조선군을 일시에 제압한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한 달 뒤 한산도 앞바다에서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는다. 견내량과 한산도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학익진 전법에 말린 그는 패배 후 한산도로 겨우 도망쳐 해초와 미역만을 먹으며 버텼다.

아울러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은 이순신과 사츠마의 호랑이 시마즈 요시히로의 악연도 공개한다. 1597년 원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칠천량에서 일본군에 대패하자 이순신 장군과 연전연승을 거뒀던 조선 수군이 궤멸했다. 이때 전투에 참가한 일본 장수 시마즈 요시히로는 이순신이 조선 수군을 재건하고 명량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자 바짝 긴장한다.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 충무공 루트 2부 ‘장군의 섬, 한산도’ 편은 29일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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