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한 '수요미식회'에서 이촌동 유린기, 사천탕면 맛집을 소개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이촌동에 위치한 중국집 맛집을 소개했다.
지난 26일 방송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이촌동' 편으로 꾸며져 유린기, 사천탕면 맛집을 소개했다.
이현우는 "이 동네의 터줏대감이다. 20년 된 곳"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홍신애는 "유린기는 뜨거운 기름을 닭고기에 부은 요리란 뜻"이라며 "이곳은 닭고기를 얇고 바삭하게 튀긴 뒤 새콤달콤매콤한 간장 소스가 얹어져 나온다"고 소개했다.
황교익은 "이 집 유린기는 정말 맛있다. 유린기는 튀김옷이 두꺼우면 안 되는데 여긴 얇고 부드럽다. 색감도 하얘서 비주얼도 예쁘다. 단맛, 신맛, 짠맛, 간장의 향, 고추의 매운 맛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차가운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면 최고다"라고 극찬했다.
사천탕면에는 굴, 조개, 새우 등과 사천고추가 들어있다. 맛은 많이 맵지 않고 담백하다. 참기름향이 풍미를 더한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