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CJ대한통운, 인도 1위 물류기업 '다슬' 인수 (상보)

기사입력 : 2017년04월26일 08:40

최종수정 : 2017년04월26일 08:40

[뉴스핌=한기진 기자] CJ대한통운이 인도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CJ대한통운은 인도 다슬 로지스틱스 지분 50%를 인수해 1대 주주에 오르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다슬 주식수는 1193만1071주(지분율 50%)로 570억6000만원에 인수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2.08%에 해당하는 규모다.

CJ대한통운이 인도 수송분야 1위 기업 다슬 로지스틱스를 인수했다. 25일 인도 델리에서 열린 지분인수 계약 행사에서 (왼쪽부터)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과 조현 주 인도대사, Krishan Kumar Agarwal 다슬 로지스틱스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다슬 로지틱스는 지난 1986년 설립된 다슬은 육상·철도·해상·중량물 운송 등의 사업을 벌이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인도 수송분야 1위, 종합물류 3위에 올라 있다.

철강, 화학, 산업재,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매출액은 약 3200억원, 임직원 수는 총 3400여 명이다.

다슬은 델리, 뭄바이, 첸나이, 콜카타 등 인도 4개 주요 거점을 포함해 총 210개 거점을 두고 최대 1만5000여 대의 차량과 장비를 운영하면서 인도 전역에서 물류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 인도대륙 동서를 횡단하는 컨테이너, 소비재 철도 운송과 트럭-철도 병행수송 서비스, 인근 국가인 네팔, 방글라데시 국경 간 운송과 해상운송도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다슬 인수를 통해 세계 2위 인구 대국으로 성장성 높은 인도 물류시장 개척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중국-동남아시아에 이은 범아시아 일괄물류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인도 전역에 네트워크를 갖춘 다슬 인수로 아시아 물류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할 수 있게 됐으며, 성장성 높은 인도 물류시장 진입의 교두보를 확보함으로써 세계 톱5 물류기업 도약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