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KTB투자증권은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 부동산금융에 집중돼 있던 수익구조가 다변화돼 1분기 전 부문에서 고른 수익증가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남석 연구원은 25일 “1분기 순영업수익(별도)은 1874억원으로 전 부문에 걸쳐 수익이 증가했는데 기업금융실적이 1087억원으로 이익 증가에 대한 기여도가 가장 높았다”며 “그 외 트레이딩(288억원), 리테일(229억원), 홀세일(187억원) 순으로 실적 개선이 크게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메리츠종금증권의 예상 자기자본이익률(12% 중후반)을 고려했을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 된 수준으로 국내 부동산금융에 집중된 수익 구조와 종금라이센스 종료 이후의 불확실성 등이 할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최근 메리츠종금증권의 사업과 정책 방향은 기존 우려를 경감시켜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해외 부동산 투자 및 항공기 금융 등 해외 딜 소싱 증가로 수익구조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더불어 캐피탈을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자기자본과 이익이 증가해 종금라이센스가 종료되는 2020년까지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요건(3조원 이상의 자기자본)을 달성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