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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실적 퀀텀점프에 '들썩'...佛 대선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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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 세재개혁안 발표...정책모멘텀 재점화
미-중 공조강화...대북 리스크 진정국면

[뉴스핌=김지완 기자] 이번 주(4월24일~28일) 국내 증시는 큰 폭으로 증가한 1분기 기업실적 발표가 본격화되며 증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중국의 공조체계가 강화돼 대북리스크가 진정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트럼프 정책 기대감이 재부각돼 시장 상승의 모멘텀이 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프랑스 대선은 여전히 불활실성을 점증시키는 변수로 지목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사진=AP/뉴시스>

1분기 실적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41조9000억원으로 지난해말 39조1000억원 대비 실적 눈높이 상향조정 시도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올해 코스피 영업이익 추정치는 171조원에서 183조원까지 수직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올해 기업실적 퀀텀 점프와 중장기 국내증시 환골탈태 가능성을 암시하는 명징한 긍정요인이라는 것이다.

▲25일 SK하이닉스를 시작으로  ▲26일 삼성물산,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삼성전기, 현대차, LG상사,제주항공 ▲27일 LG유플러스, 삼성전자, LG전자, 삼성SDI, 기아차,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KT&G, 롯데케미칼, 송원산업 ▲28일 KT 등이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와 더불어 미국 정책모멘텀은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김유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므누신 재무장관이 기존의 발언과는 달리 이른바 '트럼프 케어'의 의회통과와 관계없이 세재개혁안을 곧 발표하고 규제완화를 내놓겠다고 밝힘에 따라 미국의 정책기대감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대북리스크도 점차 완화되는 분위기다. 김유겸 연구원은 "북핵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의 공조로 일각의 전쟁 우려가 해소됐다"면서 "사드 배치와 관련해 회의적인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오름에 따라 대북 리스크가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한국갤럽이 21일 발표한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41%,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30%로 나타났다.

다만 프랑스 대선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김윤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네 후보들의 지지율 격차가 근소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최악의 시나리오인 르펜(극우과 멜랑숑(급진좌파)이 결선투표에 진출하는 것을 배재하기 어렵다"면서 "이렇게 된다면 위험자산가격 동반 급락도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최근 프랑스 언론의 대선후보 여론조사 살펴보면 르펜과 마크롱이 나란히 23%, 멜랑숑 20%, 피용 19% 등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프랑스 대선은 23일 1차 투표가 시작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차 투표에서 상위 1, 2위 후보간의 맞대결인 2차투표가 내달 7일 열린다.

오는 25일에는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과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등 각종 주택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27일에는 일본중앙은행의 금융정책위원회와 ECB 4월 통화정책회의 일정으로 기준금리가 발표된다. 오는 28~29일 양일간 진행되는 아세안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논의가 주요 안건으로 올라와 있다.

또, 29일에는 EU 긴급 전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이 회의에서는 올해 추가 금리인상 횟수와 자산매입 축소 관련 입장 표명을 비롯해 브렉시트 협상 관련 EU의 입장발표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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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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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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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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