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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ETF 시장에 정치 바람, 베팅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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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인하 ETF 및 EU 붕괴 ETF 등장 예정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13일 오전 04시3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와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정치권의 금융시장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월가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정치 바람이 불고 있다.

자산운용사들이 미국의 공화당 혹은 민주당,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과 등 정치권의 특정 쟁점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상품을 개발, 조만간 투자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P/뉴시스>

일종의 테마주 또는 모멘텀 투자 아이디어로 보이지만 투자자들의 정치적 지지 성향을 투자에 접목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상품 등록 신청을 마친 ETF는 총 4개로, 공화당 정책 펀드와 민주당 정책 펀드, 미국 세제개혁 펀드 그리고 EU 붕괴 펀드 등이다.

상품을 개발한 운용사 이벤트 셰어스는 4개 ETF 모두 액티브형으로 운용된다고 밝혔다.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펀드매니저들이 개별 종목을 직접 선별한다는 얘기다.

공화당 펀드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전개되면서 자본 차익을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로 설계됐다. 이와 함께 민주당 펀드는 굵직한 정책 및 제도적 틀의 변화와 이에 따른 기업 수익성의 향방을 근거로 운용될 예정이다.

EU 붕괴 펀드는 영국에 이어 프랑스 역시 ‘독립’을 선언할 움직임을 보이는 등 포퓰리즘의 확산에 착안한 상품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세금 인하 기대가 뉴욕증시의 가파른 조정을 차단하는 가운데 세금 인하 펀드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인지 주목된다.

소위 정치 ETF를 놓고 업계의 반응은 엇갈린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점차 짙어지는 세태를 반영한 움직임이라는 의견과 함께 상품 자체에 작지 않은 리스크가 잠재돼 있다는 지적이 동시에 고개를 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까지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들 회동 및 방송 인터뷰를 통해 세금 인하와 규제 완화에 대한 의지를 거듭 밝혔다.

그는 헬스케어에 이어 중점을 둘 사안으로 세제 개혁을 꼽았다. 하지만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헬스케어 개혁안을 먼저 통과시킬 것이라고 언급, 지난해 대선 이후 투자자들이 뜨거운 기대를 모았던 세금 인하가 상당히 지연될 것이라는 사실을 예고했다.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도 마찬가지.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와 달리 미치 맥코넬 상원 원내대표는 이 같이 천문학적인 규모의 지출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정치권에 베팅하는 ETF가 시장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지만 공격적인 투자보다 포트폴리오 다변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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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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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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