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코스피시장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몰리며 소폭 하락했다.

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25포인트(0.01%) 내린 2160.85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보다 0.80포인트(0.04%) 오른 2161.9로 출발해 보합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1284억원 어치를 사들였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674억원, 76억원 어치의 물량을 쏟아냈다.
업종별로는 은행(2.07%), 전기가스업(1.06%), 의료정밀(2.29%), 건설업(1.18%) 등은 상승, 통신업(-1.39%), 운수장비(-1.37%), 운수창고(-1.13%) 등은 하락하며 등락이 엇갈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POSCO(1.82%), 신한지주(1.28%), 삼성생명(0.92%) 등을 중심으로 상승, SK하이닉스(-1.37%), 현대차(-1.32%), 삼성물산(-1.16%) 등은 떨어졌다.
김예은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많이 오른 데 대한 지수대의 부담과 함께 미국과 중국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1000억원이 넘는 개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보합권에 머물렀다”며 “반면 코스닥은 대외적 리스크에 내수주와 중소형주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68포인트(.075%) 오른 630.17로 마감했다. 지수는 2.40포인트(0.38%) 오른 627.89로 개장해 상승 폭을 키워나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0억원, 217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621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04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돼 거래대금은 13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2.5원 내린 1124.4원으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