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방탄소년단 '윙스 투어', 아시아 9개 도시 19만 5천 전석 퍼펙트 매진

기사입력 : 2017년04월04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4월04일 00:00

방탄소년단이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규 2집 ‘윙스(WING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이지은 기자] 방탄소년단 ‘윙스 투어’가 모두 매진됐다.

3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의 ‘윙스 투어’가 북미와 남미에 이어 아시아 9개 도시까지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태국, 홍콩,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9개 도시 19회에 걸쳐 열리는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의 티켓을 전석 매진시켰다.

특히 태국은 지난달 초 티켓 선예매와 일반예매 모두 시작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으며, 3월 29일 선예매를 진행한 홍콩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서버가 다운됐다.

방탄소년단 '윙스 투어'가 매진됐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윙스 투어’는 태국 방콕 2만 석, 필리핀 마닐라 2만 석, 홍콩 1만 석, 일본 6개 도시 14만 5천 석 등 총 19만 5천 석이 매진된 것이다.

필리핀의 경우 현지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일 온오프라인 동시에 티켓 판매를 진행해 필리핀 전지역 약 3만여 명 이상의 팬이 오프라인 판매 창구에 몰려 방탄소년단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은 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호주 시드니 공연의 티켓 예매를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방탄소년단 윙스 투어는 오는 22일, 23일 양일간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를 시작으로 5월 6일, 7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13일, 1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