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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래퍼' 양홍원이 최종우승자가 됐다. <사진=Mnet '고등래퍼'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고등래퍼’ 최종 우승자는 양홍원이었다.
31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 최종회에서는 김규현, 마크, 김선재, 조원우, 이동민, 최하민, 양홍원의 파이널 매치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이는 부산 경상 이동민. ‘금의환향’ 무대를 꾸민 이동민은 총 300점 만점에 202점을 받았다. 이어진 서울 강동 김선재의 ‘종’(feat. 효린 of 씨스타) 무대가 224점, 할아버지를 위한 경인 서부 김규현의 무대가 189점을 획득했다.
NCT 멤버들의 응원 속에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서울 강서 마크는 ‘두고가’(feat. 슬기 of 레드벨벳)로 184점을, 마지막으로 파이널 매치 티켓을 획득한 경인 동부 최하민은 자신들의 크루와 함께한 ‘Come for you’로 244점을 받았다.
또 다른 파이널 진출자 부산 경상 조원우은 아버지에게 바치는 무대로 243점으로 아쉽게 최하민에 패했다. 마지막 무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자 서울 강서 양홍원이 꾸몄다. 양홍원은 가족들에게 쓴 편지, ‘Better man’으로 246점을 획득, ‘고등래퍼’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