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유안타증권이 을지로 본사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사옥 이전 계획은 접기로 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31일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하고 하나자산운용에 관련 내용을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을지로 사옥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 76에 있으며 지하 3층~지상 16층, 연면적 2만8024㎡ 규모다. 현재 유안타금융그룹 계열사들이 2022년까지 장기 임차하고 있다.
하나자산운용은 지난 2012년에 5년 만기 펀드를 구성해 당시 동양증권으로부터 유안타증권 사옥을 1400억원에 사들였다. 오는 9월 펀드 만기를 앞두고 하나자산운용은 유안타 측에 이날까지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안타증권은 서울 중구 소재 시그니처타워로의 이전 등을 검토했으나 본사 이전에 따르는 시간 및 비용 등의 부담으로 이전 계획을 접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