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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국민이 선택한 광고상' TV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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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의 파트너' 등 6개 캠페인 수상

[뉴스핌=방글 기자] SK플래닛 M&C부문(Marketing & Communication)이 '제 25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 TV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등 6개 캠페인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연결의 파트너'가 TV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SK텔레콤 'T맵', 동아제약 박카스 '나를 아끼자'가 TV부문에서, SK텔레콤 '연결, 그것은 해결', SK이노베이션 'Big Picture of Innovation'이 인쇄부문에서, 유한킴벌리 '지구의 해열제'가 라디오 부문에서 각각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연결의 파트너'는 지난 2015년 5월 SK텔레콤이 처음 선보인 '연결의 힘' 캠페인 중 네 번째 테마로 따뜻하고 특별한 파트너십을 조명했다.

이 캠페인은 시각장애인 알파인스키 부문 국가대표 양재림 선수와 가이드러너 고운소리 선수의 연결, SK와이번스의 이석모 불펜포수와 소속 선수 간의 연결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

TN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T맵' 캠페인은 배우 조정석이 회사원으로 등장해 온 국민의 이동을 편리하게 바꿔줄 T맵의 유용한 기능을 재치 있게 소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카스 '나를 아끼자'는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젊은 여성 상담원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한 젊음'을 표현했다.

인쇄부문 수상작 SK이노베이션 'Big Picture of Innovation'. <사진=SK플래닛>

SK텔레콤 '연결, 그것은 해결'과 SK이노베이션 'Big Picture of Innovation'은 인쇄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연결, 그것은 해결'은 통신을 넘어 미디어, IoT 등 SK텔레콤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담아냈다. 'Big Picture of Innovation'은 글로벌 에너지·화학 기업으로의 위상과 비전을 표현했다.

라디오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유한킴벌리의 '지구의 해열제' 시리즈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숲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담양 대나무 숲 등 실제 숲이 가진 청량한 소리를 그대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구의 해열제' 시리즈는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도 라디오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SK플래닛 M&C부문 이정락 부문장은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커뮤니케이션 리더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광고전문가와 소비자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239편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TV, 온라인, 인쇄, OOH(옥외광고), 라디오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발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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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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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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