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지원 기자] ‘러시아 엘프녀’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이웃집 찰스’에서 뷰티모델의 위엄을 뽐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러시아 엘프녀로 SNS에서 화제를 모은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제 막 방송 및 연기를 시작한 8개월차 신인 배우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뷰티모델로서도 활동 중이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촬영장에 방문에 뷰티 화보를 찍기 전 메이크업을 받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안젤리나의 얼굴을 보며 “와~ 예쁘다 정말”이라고 감탄하자, 안젤리나는 “조명이 예쁘다”며 겸손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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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엘프녀’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이웃집찰스’에서 뷰티모델의 위엄을 뽐냈다. <사진='이웃집 찰스' 캡처> |
다음날 아침 안젤리나 다닐로바 집으로 직접 찾아간 ‘이웃집 찰스’ 제작진은 이른 아침에도 굴욕없는 안젤리나의 미모에 감탄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일어나자마자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여신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각종 과일과 채소.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한국사람들은 삼겹살을 좋아하지만 나는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만의 삼겹살을 만들어 먹는다”며 안젤리나 다닐로바표 삼겹살을 소개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사과와 바나나에 시럽을 살짝 뿌려 상추에 싸 먹으면서 “맛있다”고 연신 외쳤다.
아침식사를 마친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노트북으로 한국 드라마를 보며 연기 연습에 매진했다.
한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아름다운 외모로 SNS 상에서 ‘러시아 엘프녀’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뉴스핌 Newspim] 박지언 기자(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