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생각보다 강할 유로, 약할 달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16일 오전 00시4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속에서도 유로화가 기대보다 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로존의 성장 회복이 진행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이 확연히 매파적으로 변할 수 있고 미 달러화의 강세는 오히려 꺾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로화 <사진=블룸버그>

15일(현지시각) 도이체방크는 2분기와 3분기 유로/달러 환율 전망치를 각각 1.00달러에서 1.03달러, 98센트에서 1.0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유로화가 기존 예상보다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도이체의 조지 사라벨로스 외환 애널리스트는 "유로화는 연말 95센트까지 하락하기 전에 현재 1.06달러에서 향후 몇 달 안에 1.10달러로 반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CB의 완화적인 스탠스가 변화할 수 있는 점은 유로화를 지지할 요인이다. 지난주 통화정책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디플레이션 위험이 대체로 사라졌다며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로/달러 환율이 저점을 지나왔다는 진단도 나온다. 소시에테제네랄의 빈센트 샤이뉴 글로벌 채권·외환 전략 헤드는 이날 CNBC에 출연해 "모든 중앙은행이 분주하다"며 "일본은행(BOJ)과 ECB는 매우 비둘기파적이었지만 지금은 덜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명히 ECB는 성장에 대해 점점 낙관하는 것 같고 프랑스 대선에서 사고만 없다면 위험의 균형은 중립적으로 갈 것이고 가을에 테이퍼링을 볼 수 있어 유로/달러 환율은 사실상 저점을 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UBS의 이번 주 초 보고서에서도 비슷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보고서는 "최근 미국과 유럽의 금리가 오르고 파운드화가 약했지만, 유로는 지난주 잘 지지됐다"며 "프랑스 대선에서 우호적인 결과가 나오고 ECB가 (아마도 하반기에) 분명히 매파적으로 돌아선다면 유로화를 강하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UBS는 "그때까지 유로화가 거래범위 내에 있을 것으로 보며 유럽의 수익률 곡선은 더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에도 달러화가 다시 약세로 돌아설 수 있는 점도 유로화를 지지할 요인이다. JP모간은 이날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단지 단기적으로만 달러 강세를 지지할 수 있으며 유로화와 일본 엔화가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샐리 올드 JP모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CNBC에 "중기적으로 미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전망하지 않는다"며 "단기적으로는 다소간의 랠리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7년 중반에 미국의 통화정책으로부터 초점이 유럽과 일본의 통화정책으로 옮기면서 유로와 엔이 미 달러화의 수익률을 웃돌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도이체방크도 미국의 몇 차례의 금리 인상이 이미 달러화에 반영돼 있으며 달러에 긍정적인 세제 개혁이 짧은 시간 내에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