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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양회 지정 후원기업, 세계를 달리는 친환경 정주우통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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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3월 10일 오후 4시4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황세원 기자] 중국 최대 정치 행사 양회(兩會)의 ‘단골’ 스폰서 차량 기업 정저우위퉁커처(宇通客車, 600066.SH, 이하 우통객차). 정저우위퉁커처가 올해도 양회 전용 서비스 차량으로 선정돼 대회장인 베이징인민대회당과 양회 참석자들의 숙소를 오가며 중국 대표 친환경자동차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우통객차는 글로벌 버스 생산 1위 업체이자 중국증시 A주 대표 유망 종목으로 향후 해외 시장점유율을 늘려가며 글로벌 친환경버스 시장 주도권을 굳힌다는 방침이다.

◆ 13회 연속 양회 전용 차량에 선정, 위용 과시

올해 ‘친환경 에너지’가 중국 양회(兩會) 주요 키워드로 재차 언급된 가운데, 중국 대표 친환경 버스 브랜드 우통객차는 양회 참석자 이동수단으로 주요 행사장 및 참석자들의 숙소 등 곳곳을 누비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우통객차는 올해로 13회 연속 양회 전용 서비스차량에 선정됐다.

양회 전용차량으로 선정된다는 것은 안정성, 기술력, 브랜드가치 등 전방위 분야에 있어 국가기관의 인정을 받는다는 뜻으로 선정 자체만으로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세계 주요 언론에 노출되기 때문에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중국 양회 전용차량 업체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외관, 디자인, 타이어 등 30여개 기능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통객차는 모든 테스트를 수월히 통과했을 뿐만 아니라, 13회 연속 양회 전용차량으로 선정되면서도 단 한번의 사고를 낸 적이 없다.

현지 매체 왕이차이징(網易材經)은 “중국 현지 친환경 브랜드의 굴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우통객차는 버스 등 대형차량 시장에서 절대적 입지를 구축했다”며 “'13년 연속 양회 전용차량’이라는 타이틀이 업계 최강 우통객차의 기술력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 연간 생산량 7만대, 글로벌 최대 버스 생산업체

우통객차는 중국 대표 친환경 테마주이자 A주 유망주로 꼽힌다. 지난해 우통객차는 친환경 자동차 2만6856대를 팔아치우며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친환경 포함 차량 연간 생산·판매량은 7만대 이상으로 글로벌 1위다. 2016년 매출액은 338억위안(약 5조6700억원)으로 매출 증가율은 다소 둔화했으나 10%대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매출증가율(CAGR)은 16%이다.

시장이 우통객차에 주목하는 이유는 중국당국이 친환경 자동차 육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앞자리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 공신부(工信部)가 발표한 ‘2차 친환경자동차 보급 관련 정부 추천 모델’ 가운데 우통객차 차종은 순수전기차 22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9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1, 2차 목록 통틀어 우통객차 차량 비중은 29%로 3분의 1에 달하며 순수전기차와 PHEV 비중은 각각 33.7%, 24.6%로 모두 1위다.

우수한 기술 개발 역량도 우통객차의 추가 성장을 낙관하는 이유다. 지난해 우통객차는 H8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버스, 3세대 연료전지버스 등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 중 3세대 연료전지버스는 수소연료 충전 10분당 주행가능거리를 600km까지 확대했는데 이는 2세대 모델 출시 4개월만에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기술 개선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평가다. 2세대 연료전지버스 충전 10분당 주행가능거리는 300km였다.

현지 유력 매체 왕이차이징은 현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우통객차는 매년 매출의 3% 이상을 R&D에 투자하며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투자 비중만 놓고 보면 동종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우통객차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확장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우통객차는 이미 쿠바, 러시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가에 판매망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국내 업체와 판매 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우통객차는 8월 국내 인증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판할 계획이다. 우통객차의 글로벌화 전략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수출비중은 2014년 10%대에서 최근 20%로 2배 가까이가 늘었다.

한편 2017년 우통객차의 운송차량 판매량은 전년도 대비 3000대가 증가한 4만7000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 중 친환경 차량 판매량은 2만7000대로 예상된다. 친환경 보조금 점진 축소 등은 주요 우려 사항으로 제기되지만, 방대한 수요시장이 형성된 만큼 2018년에도 친환경 버스 3만대 이상 판매 목표를 무리 없이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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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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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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