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한진그룹 사내 기술대학인 정석대학은 10일 오전 서울시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16회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날 학위수여식에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강두석 정석대학 학장, 최순자 인하대학교 총장,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과 졸업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석대학은 1988년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지시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내대학인 한진산업대학을 모태로 한다. 1999년 정부로부터 학위 인정 인가를 받은 뒤, 2000년 학사학위와 전문학사학위과정의 정석대학으로 개교했다.
이날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일과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쉽지 않은 여건에서도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학업에 대한 여러분들의 남다른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기 위한 원천이 바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졸업생 여러분들임을 잊지 말아 달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일반대학 과정에 해당하는 학사학위 과정에서 경영학과 21명, 산업공학과 24명에게 학위를 수여하는 등 총 45명이 졸업했다.
한편, 한진그룹은 정석대학 운영비 및 재학생 학비 전액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졸업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호봉 승급, 우수 졸업생으로 선정될 경우 승격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