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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이상아가 딸 서진의 사주에 당황했다.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방송 캡처> |
‘엄마가 뭐길래’ 역술가, 이상아 딸 사주에 “박정희·전두환처럼 무서운 기틀 있어” 경악
[뉴스핌=정상호 기자] ‘엄마가 뭐길래’ 이상아의 딸 서진이 독립을 결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 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궁합을 보러 가는 이상아와 딸 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술가는 서진의 사주를 보던 중 갑자기 망설였다. 어렵게 운을 뗀 역술가는 “서진이 사주에서 양인이라는 무서운 기틀이 하나 있다. 양인이 뭐냐면 칼이다. 칼을 들고 있어서 정복하는 기질”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술가는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사주에 있는 기틀이다. 문제가 되는 건 여자가 이걸 가지고 태어나면 전형적인 여장부로 성장한다”며 “이런 친구들을 빨리 칼을 잡아서 들판에 나가게 해야 한다. 이 친구가 그래서 제대로 자각이 돼야 한다”고 알렸다.
이에 이상아는 서진의 독립 시기가 언제가 좋은지 물었고, 역술가는 “그런 질문보다 19세에 독립시켜야 한다는 말이 맞다. 그래야지 이 안에 있는 대성, 출세, 입신양명 에너지가 살아난다”고 확신했다.
이후 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확실해졌다. 저는 20살 되면 나가 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아-서진이 출연하는 ‘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