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MBN '동치미'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동치미'에서 '화'에 대해 알아본다.
11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가 '당신 때문에 화가 나'를 주제로 김용림, 유인경, 문인숙, 홍지민, 강주은, 이경제, 최홍림, 이병훈, 김응수, 표진인이 이야기를 나눈다.
한 번 사는 인생 웃으며 살기도 부족하지만 나를 화나게 하는 일이 세상에 너무 많다. 특히 아내와 남편, 엄마와 자식,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서 생기는 화에 대해 알아본다.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에 대해 "200년 전에 태어났어야 한다"고 분통을 터뜨려 무슨 이유인지 관심을 모은다. 최은경은 새벽부터 음식을 해서 보낸 엄마에게 짜증낸 후 오열한 사실을 밝히며 "고생한게 안타까워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동치미'에는 홍지민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홍지민과 함께 특별한 댄스 무대를 펼친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문인숙은 심각한 고부갈등으로 이혼까지 생각했음을 밝혔고, 홍지민은 시어머니랑 살며 "끊임없이 갈등 겪다 결국 포기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MBN '동치미'는 11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